판타스틱 4 시리즈 돌아보기 + MCU 신작 ‘새로운 시작’ 기대 포인트

 

 

MCU 페이즈 6의 첫 번째 작품,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개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어요. 

MCU와 판타스틱 4의 첫 만남! 팬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는데요.

그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기 전에 오늘은  MCU 합류 전까지 공개됐던 

과거 "판타스틱 4" 시리즈를 연대별로 정리해 볼게요.

개성 있는 캐릭터와 시대별 특징,

그리고 'MCU X 판타스틱 4'의 만남이 갖는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연대별 '판타스틱 4' 시리즈 살펴보기

 

 

 

<판타스틱 4>, 2005

2005년, 처음 공개된 <판타스틱 4>는

뛰어난 과학자 리드 리처즈와 그의 동료들이

우주 임무 중 방사능 폭풍에 노출되어

초인적인 능력을 얻게 되는 과정을 담고 있어요.

 

리드는 몸을 자유자재로 늘리는 능력을,

수잔은 투명화와 힘의 장을 만드는 능력을,

조니는 불로 변해 비행하는 능력을,

벤은 초강력 바위 형태로 변신하는 힘을 얻어

‘판타스틱 4’ 팀을 결성합니다.

 

이들은 악당 닥터 둠과 맞서면서

가족 같은 유대와 팀워크를 통해

지구를 지키는 이야기를 펼치는데요.

 

당시 영화는 원작에 충실한 점에서 의미가 있었지만

특수효과와 형식적인 전개로 평단의 평가는 엇갈렸습니다.

 

 

<판타스틱 4: 실버 서퍼의 위협>, 2007

 

2007년에는 이들의 모험을 이어가는 후속작, <판타스틱 4: 실버 서퍼의 위협>이 공개되었어요.

우주적 존재인 은색 행성인 실버 서퍼, 그리고 동시에 다가오는 거대한 위협,

행성 파괴자 갤럭투스가 등장하며, 판타스틱 4가 우주적 스케일의 위기에 맞서 싸우는 내용으로 확장되었습니다.

팀이 낯선 위협에 맞서며 벌이는 다채로운 액션과 그들의 성장 이야기가 돋보였습니다.

 

 

<판타스틱 4>, 2015

 

2015년에는 이전 시리즈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리부트판 <판타스틱 4>가 개봉했습니다.

조시 트랭크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어두운 분위기와

과학 실험 실패에 따른 차원 이동 장치 개발을 중심으로 한 줄거리를 내세웠지만,

팬과 평단 사이에서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전통적인 가족 히어로물과는 다른,

SF 호러 같은 느낌을 주면서 새로운 해석을 시도했으나

그 결과는 다소 부정적이었습니다.

 

 

MCU로의 재탄생: <판타스틱 4: 새로운 시작>의 의미

• 1960년대 복고풍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마블 최초 ‘가족 히어로’ 팀을 MCU에 정식 합류시키며 새 역사를 시작합니다.
• 맷 샤크먼 감독은 “가족애”를 주제로, 슈퍼히어로 이전에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모습을 진중히 다뤘다고 밝혔습니다.
• 갤럭투스와 실버 서퍼 등 강력한 우주적 빌런과 맞서면서, MCU 페이즈 6의 새로운 대서사의 출발점이 될 예정입니다.

MCU에 새로 합류하는 <판타스틱 4: 새로운 시작> 프리뷰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 ‘페이즈 6’ 카테고리에 자세히 올려 두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확인해 보시기 바라요~

 

2025.07.13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페이즈 6] - [판타스틱 4: 새로운 시작, 프리뷰]: MCU 페이즈 6, 새로운 대서사의 첫걸음

 

<판타스틱 4> 주요 캐릭터 및 팀 내 역할 소개

 

미스터 판타스틱 (리드 리처즈)	몸을 자유자재로 늘리는 능력과 천재적인 과학자 겸 팀 리더로, 전략과 발명 담당.
인비저블 우먼 (수잔 스톰)	투명화와 힘의 장벽 생성 능력 보유, 팀의 감정적 중심.
휴먼 토치 (조니 스톰)	불타는 몸, 비행과 강력한 열파 방출 가능, 에너지 담당.
더 씽 (벤 그림)	돌처럼 단단한 신체와 강력한 힘을 가진 팀의 파워맨.
허비 (H.E.R.B.I.E.)	팀을 돕는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가족같은 조력자로 첨단 기술과 정보 지원 담당.

 MCU에서 만나게 될 '판타스틱 4'의 빌런들

실버 서퍼와 행성 파괴자 갤럭투스는 MCU 내에서 우주적 스케일의 대형 빌런으로 자리매김하며,

시리즈를 넘어 MCU 전반의 서사 확장을 예상하게 합니다.

이들의 등장은 MCU 어벤져스 이후 펼쳐질 또 다른 대서사의

시발점으로 기대받고 있습니다.

마치며...

기존 독립 시리즈들이 다소 아쉬웠지만,

이번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은 마블 최초 가족 히어로라는 정체성에

1960년대 시대정신과 복고풍 미래주의를 접목해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에요.

가족애와 슈퍼히어로 액션이 조화를 이루는 이 작품으로 MCU 페이즈 6의 새 장을 여는

판타스틱 4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