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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페이즈 6: 새로운 시작

원더맨 (2026)

by The Little Writer 2026.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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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의 마블 텔레비전 오리지널 시리즈 〈원더맨(Wonder Man)〉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원더맨>은 작년 개봉했던 '판타스틱 4'에 이은 MCU 페이즈6의 새로운 작품이지만,

MCU 세계관의 핵심 축이라기 보다는  다른 각도에서 확장하는 이야기에 가깝습니다.

 


🔗 [디즈니플러스에서 〈원더맨〉 바로 보기]

《원더맨》 할리우드 이면을 비추는 마블식 '메타 코미디'

<원더맨>은 그동안 우리가 봐왔던 마블 특유의 화려한 액션 블록버스터와는 결이 완전히 다른 듯 합니다.

주인공 사이먼 윌리엄스(압둘마틴 2세)는 초능력을 가졌지만, 정작 본인의 꿈은 '슈퍼히어로'가 아니죠.

10년 넘게 할리우드 스타를 꿈꾸고 있지만 그의 현실은 단역도 감지덕지인 무명배우입니다.

 

이런 캐릭터 설정을 바탕으로 <원더맨>은 할리우드 오디션 현장의 치열함과 

가식적인 산업 구조를 낱낱이 파헤치죠.

마블 스스로가 구축해온 '히어로 서사'를 위트 있게 비틀고 있어요.

 

뜻밖의 콤비 플레이: 사이먼 윌리엄스 & 트레버 슬래터리

 

이번 시리즈의 진정한 묘미는 바로 캐릭터들의 '케미'에 있었는데요.

특히 <아이언맨 3><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던

트레버 슬래터리(벤 킹슬리)의 귀환은 신의 한 수였습니다.

 



사이먼 윌리엄스: 불안정한 이온 에너지를 다루는 초능력자이자, 연기에 진심인 (하지만 조금은 서툰) 배우 지망생.

트레버 슬래터리: 산전수전 다 겪은 '가짜 만다린' 출신 배우로서 사이먼의 멘토를 자처하며 극의 코믹함을 책임집니다.

두 사람의 브로맨스는 단순한 웃음을 넘어, 

화려한 조명 뒤에 가려진 인간적인 외로움과 우정을 따뜻하게 그려냅니다.

 

🔍 관전 포인트: 액션보다는 캐릭터와 메시지


<원더맨>은 '마블 스포트라이트' 브랜드를 달고 나온 만큼, 

다른 MCU 작품을 챙겨보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독립적인 서사를 가집니다.

 

현실적인 초능력의 활용: 

화려한 전투 장면보다는 일상생활이나 촬영 현장에서 초능력이 발휘될 때 생기는 해프닝들이 인상적입니다.


DODC의 등장:

 데미지 컨트롤(DODC) 요원인 P. 클리어리가 등장하며 MCU의 기존 설정들과 미묘한 연결고리를 유지합니다.

철저한 자기 반영

"슈퍼히어로 영화가 지겹다"는 대중의 시선을 마블이 스스로 대사에 녹여낼 만큼 영리한 전개를 보여줍니다.

 

 

MCU 페이즈6에서 〈원더맨〉의 위치는?

 

결론부터 말하면, 〈원더맨〉은 MCU ‘메인 이벤트’ 작품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분리된 외전도 아니죠.

 

✔ MCU 타임라인에서의 역할은?

2026년 하반기 공개를 예고한 '어벤져스: 둠스데이' 와 '시크릿 워즈' 이전 시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기존 히어로들의 전투가 아닌
 ‘히어로가 존재하는 세계에서 살아가는 또 다른 인물’의 이야기라는 점이 핵심이죠.

마블이 실험 중인 Marvel Spotlight 성격의 작품으로
즉, “보지 않아도 메인 줄거리는 이해 가능하지만, 보면 세계관이 더 입체적으로 보이는 작품” 입니다.

 

 

원더맨(Wonder Man)》 좋았던 점

 

1. 복잡하고 얽혀있는 MCU 서사에서 한 발짝 벗어난 톤 다운된 접근

2. 기존 작품과는 다르게 주인공 히어로를 '신화'적 존재가 아닌 '현실 속 인물'로 재해석

3. 영화 산업과 셀러브리티 문화에 대한 메타적 시선과 마블 시리즈에 대한 스스로의 일침과 비틀기

 

원더맨(Wonder Man)》 아쉬운 점

 

1. 기존 마블 시리즈의 어벤져스급 스케일과 액션에 대한 기대는 NO!

2. 히어로지만 평범하고 단독적인 캐릭터에 익숙하지 않다면 집중력 DOWN!

 

 

어제 막 베일을 벗은 <원더맨>은 마블이 단순히 유니버스를 키우는 것에만 급급하지 않고,
장르의 다양성을 고민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거대한 빌런과의 싸움에 지친 팬들에게 이 드라마는 아주 맛있는 '디저트' 같은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페이즈 6의 문을 연 <판타스틱 4>가 정석적인 히어로의 귀환이었다면,
<원더맨>은 우리가 사는 실제 세상 어딘가에 마블 영웅들이 섞여 살고 있을 것 같은 친근함을 선사합니다.

 

[지금 디즈니플러스에서 "원더맨" 바로보기 CLICK!]

 

 

👉 MCU 페이즈 6, 다음 작품은 <데어데블: 본 어게인> 시즌 2입니다. 

3월 24일 공개 전 시즌1부터 정주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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