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셔》, 넷플릭스의 마지막 마블 시리즈도 디즈니플러스에서!!

《데어데블》부터 《디펜더스》까지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었던 네 명의 도시 히어로 이야기를 모두 마쳤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뒤를 이어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며 넷플릭스에서 디즈니플러스로 온 또 한 명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가족의 복수를 위해 살아가는 다크 히어로 《퍼니셔》,
'퍼니셔'는 《데어데블》 시즌 2에서 처음 등장하며
존재감을 남겼는데요.

다크 히어로 퍼니셔의 궁금한 이야기,
《퍼니셔》 시리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퍼니셔》는 어떤 이야기일까?

전직 해병대원 "프랭크 캐슬"의 이야기, <퍼니셔>
그는 아내와 아이들을 잃은 후, 가족을 죽인 자들을 모두 처단하고 복수합니다. 복수는 다 완성된 것처럼 보였지만, 그는  가족의 죽음 뒤에 거대한 음모가 숨겨져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제 그는 "퍼니셔"라는 이름으로,
거대한 음모의 배후에 있는 인물을 향해
무자비한 응징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 시리즈는 다른 히어로들처럼
초능력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해병대 출신답게 뛰어난 전투 능력과 냉철한 판단력,
폭력을 사용해 악을 처단하죠.

정의와 복수 사이에서 고뇌하는 그의 이야기는,
마블의 확장 유니버스에서도
가장 어둡고 잔혹한
이야기입니다.
 

《퍼니셔》 꼭 봐야 할까?

1. 압도적인 다크 히어로의 등장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한 인물
"퍼니셔"는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
오직 자신의 신념에 따라 움직입니다.

평범한 인간이지만,
무참히 살해된 가족을 잃고
슬픔과 분노를 안고 살아갑니다.

가족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악당들을 처단하는그의 모습은
깊은 몰입감과 함께 복잡한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2. 《데어데블》과의 흥미로운 연결고리

《데어데블》시즌 2에서 처음 등장하여 깊은 인상을 남긴 '퍼니셔'는 법정에서는 변호사로, 밤에는 데어데블로
활동하는 '맷 머독'과 윤리적인 대립도 있었습니다.

《퍼니셔》 바로 '데어데블'에 등장한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프랭크 캐슬'이라는 인물이 왜 "퍼니셔"가 될 수밖에 없었는지를 더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3. 현실적인 액션과 메시지

《퍼니셔》의 액션은 화려하지 않습니다.
맨몸 격투와 총기 액션이 주를 이루며,
현실적인 액션을 보여줍니다.

또한 가족을 잃은 한 사람의 복수가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는 과정으로 이어지며,
국가 권력과 개인의 정의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퍼니셔》 시리즈의 주요 줄거리

시즌1

가족을 잃고 복수를 마친 줄 알았던 프랭크 캐슬은
해커 마이크로의 도움으로 가족의 죽음 뒤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를 알게 됩니다.

마이크로와 손을 잡은 프랭크는
가족의 죽음과 관련된 모든 사람을 찾아나서고
정교한 잠입 작전을 시작합니다.

프랭크의 과거와 관련된 인물들이 등장하며,
과거의 동료였던 '빌리 루소'와의 관계가
핵심 갈등을 이룹니다.
 

시즌2

다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던 프랭크는 우연히 얽히게 된 한 소녀를 보호하기 위해 다시 싸움에 뛰어듭니다.

한편, 큰 부상을 입었던 '빌리 루소'는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마스크를 쓴 빌런
'직쏘'로 돌아왔고 프랭크에게 복수하려 합니다.

프랭크는 자신의 정체성과 싸우고,
'빌리 루소'와 마지막 결전을
준비합니다.
 

《퍼니셔》도 디즈니플러스에서 보세요!

넷플릭스에서 선보인 마블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퍼니셔》도 《데어데블》과 함께 디즈니플러스에 안착했어요.
이제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던 모든 마블 시리즈를 디즈니플러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던 마블 히어로들과는 달랐던
넷플릭스 속 도시 영웅들의 매력을 꼭 느껴보시기 바라며
디즈니플러스에서  <데어데블>과 <퍼니셔>를 모두 감상해보세요!!